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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토바이 이야기

혼다 포르자 750 (Honda Forza 750) 리뷰 – 가격, 성능, 연비 완벽 정리!

by woodycocker 2025. 2. 25.

1. 포르자 750 은 어떤 바이크인가?

혼다 포르자 750은 745cc 병렬 2 기통 엔진과 DCT(듀얼 클러치 변속기)를 탑재한 프리미엄 맥시 스쿠터이다. 대형 스쿠터지만 날렵한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으로 도심 출퇴근부터 장거리 투어링까지 완벽하게 소화한다.

이미지
출처 - 혼다 바이크

■ 스펙 요약

엔진: 745cc 수랭식 병렬 2기통

최고출력: 58마력(HP) @ 6,750 rpm

최대토크: 69Nm @ 4,750 rpm

변속기: DCT(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)

연비: 약 27~30km/L

탱크 용량: 13.2L

시트고: 810mm

2. 포르자 750 디자인 & 편의 기능

포르자 750은 단순한 스쿠터가 아니라 스포츠 바이크의 역동적인 스타일과 맥시 스쿠터의 편안함을 결합한 모델이다.

 

■ 공기역학적 디자인 & 풀 LED 조명

  • 날렵한 풀 페어링과 트윈 LED 헤드라이트로 강렬한 인상
  • 공기저항을 최소화해 고속 주행 시 안정성 극대화
  • LED 방향지시등 & 테일라이트 적용

■ 5인치 TFT 디지털 계기판 & 스마트 기능

  • Honda RoadSync 지원 (스마트폰 연결 가능)
  • 라이딩 모드 변경 가능 (스포츠 / 표준 / 우천 / 사용자 지정)
  • 스마트 키 & 풀 디지털 디스플레이

■ 넉넉한 수납공간 (22L 트렁크)

  • 풀페이스 헬멧 1개 수납 가능
  • 장거리 투어링 시 편리한 적재 공간

3. 포르자 750 성능 및 주행감

■ 745cc 병렬 2 기통 엔진

포르자 750은 745cc 수랭식 병렬 2기통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58마력(HP), 최대토크 69Nm를 발휘한다. 혼다의 대표 기술인 **DCT(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)**가 적용돼 변속이 부드러우며, 자동 모드와 수동 모드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어 다양한 주행 스타일을 제공한다.

 

■ 다양한 주행 모드

포르자 750은 스포츠, 표준, 우천, 사용자 지정 모드 총 4가지 라이딩 모드를 제공한다.

  • 스포츠 모드: 빠른 가속과 적극적인 변속
  • 표준 모드: 일상 주행에 적합한 밸런스
  • 우천 모드: 미끄러운 노면에서 안정적인 컨트롤
  • 사용자 모드: 개별 설정 가능

■ 제동력과 서스펜션

  • ABS 적용 듀얼 디스크 브레이크: 제동력이 뛰어나 급제동 시에도 안정적
  • 41mm 도립식 포크 & 모노쇽 리어 서스펜션: 도심 및 장거리 주행에서도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

4. 포르자 750 연비 및 유지비

포르자 750은 연료 효율성이 뛰어난 맥시 스쿠터이다. 1L당 27~30km의 연비를 자랑하며, 연료탱크 용량 13.2L로 최대 350~400km 주행이 가능하다.

■ 포르자 750 연비 및 유지비 요약

  • 공식 연비: 27~30km/L
  • 실제 연비: 주행 스타일에 따라 25~30km/L
  • 연료탱크 용량: 13.2L (가득 채우면 약 350~400km 주행 가능)
  • 유지비: 타이어 교체(약 40만 원), 엔진오일 교환(약 5만 원), 브레이크 패드 교체(약 10만 원)

5. 포르자 750 시승기

■ 도심 주행 – 부드러운 변속 & 편리한 조작

  •  DCT 변속기 덕분에 자동 변속으로 편리한 주행 가능
  • 차체가 크지만 저중심 설계로 도심에서도 부담 없이 주행 가능
  • ABS + HSTC(혼다 토크 컨트롤) 덕분에 안정적인 브레이킹 가능

■ 국도 주행 – 안정적인 코너링 & 우수한 연비

  • 27~30km/L의 뛰어난 연비로 장거리 주행 부담 없음
  • 와인딩에서도 안정적인 코너링 성능 제공
  • 출력 부족 없이 부드럽게 가속 가능

6. 포르자 750의 장점 & 단점 

✅ 장점

  • 강력한 745cc 엔진과 DCT 변속기의 부드러운 주행감
  • 넉넉한 수납공간(22L)으로 실용성 극대화
  • 고속 안정성이 뛰어나 장거리 투어링에 최적화
  • 연비(27~30km/L)가 우수해 유지비 부담 감소

❌ 단점

  • 차체가 커서 초보자에게는 부담될 수 있음
  • 크루즈 컨트롤 기능이 없어 장거리 주행 시 아쉬움
  • 맥시 스쿠터 치고는 시트고(810mm)가 높아 키 작은 라이더에게 부담

7. 결론 – 포르자 750, 이런 라이더에게 추천합니다!

  • 강력한 성능과 편의성을 동시에 원하는 라이더
  • 장거리 투어링과 도심 주행을 병행하는 라이더
  • 연비와 실용성을 중시하는 라이더

포르자 750은 출퇴근, 투어링, 장거리 주행까지 완벽한 올라운드 맥시 스쿠터이다. 강력한 엔진과 부드러운 DCT 변속기, 실용적인 편의 기능까지 갖춰 맥시 스쿠터의 최강자로 손색이 없다.